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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 (인류가 AI와 결합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저 | 비즈니스북스 | 20250613
0원 → 27,000원
소개 인간을 초월하는 인공지능을 예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 논쟁 20년 만의 종결편!
“특이점이 가까워졌다. 어느 쪽인지는 불확실하다(near the singularity; unclear which side).”
- 샘 알트먼 오픈 AI CEO
“우리는 특이점의 ‘사건의 지평선’ 위에 있다(We are on the event horizon of the singularity).”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전 세계가 기다려 온 레이 커즈와일의 신작 《마침내 특이점이 시작된다》가 출간되었다. AI의 놀라운 진전이 연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가운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에서 커즈와일은 오늘날 이미 현실이 된 그의 예측을 재평가하는 한편, 인간의 삶을 영원히 바꿀 ‘특이점’을 향한 발전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1990년 《지적 기계의 시대》에서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인공지능을 처음 언급하고 1999년 《21세기 호모 사피엔스》에서 AI가 결국 의식을 갖게 될 것이라 했을 때, 대다수의 학자들은 그의 주장이 최소 100년 이상 걸리리라 추정했다. 당시 대중에게 AI는 미지의 미래였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세상의 거의 모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금 젠슨 황, 일론 머스크 같은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의 리더들을 필두로 커즈와일의 특이점 예측을 재주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신체 기능을 증강해 생물학적 한계를 뛰어넘는 수명 연장, 뇌를 클라우드에 연결해 수백만 배의 인지 능력을 실현하는 미래,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인공지능이 고용과 노동, 그리고 부에 미칠 영향, AI 윤리와 관련한 철학적 논쟁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 책은 변화의 지평에서 인류가 마주해야 할 질문들도 촘촘하게 던진다. 나는 누구이며, 의식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지능은 AI와 결합해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을까? 그로 인해 변화할 인류라는 종의 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생물학적 한계를 초월해 끝없이 진화할 인류의 미래가 점차 현실화되는 지금, 다가올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최고의 통찰이 이 책에 담겨 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254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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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적인 AI (딥페이크부터 로봇 의사까지, 인공지능 윤리를 위한 일곱 가지 물음)
Walter Sinnott-Armstrong^재나 셰익 보그^빈센트 코니처 저 | 김영사 | 20250120
0원 → 18,620원
소개 기계가 인간의 도덕을 이해할 수 있을까?
컴퓨터가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계적인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가
함께 쓴 독창적이고 균형 잡힌 ‘AI 윤리’ 입문서
독창적이고 균형 잡힌 ‘AI 윤리’ 입문서
“수 세기에 걸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도덕적 실수를 막을 방법을 찾지 못했다. 어쩌면 이상화된 도덕적인 AI는 그 실수를 피할 수 있을지 모른다.” ≪도덕적인 AI≫는 ‘AI 윤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철학자, 신경과학자, 컴퓨터과학자 셋이 함께 쓴 책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나친 낙관론과 두려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주는 책이자, 윤리적인 AI 개발과 사용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신 안내서다. 딥페이크, 자율주행차, 자율무기, 의료 로봇 등 격변하고 있는 AI 기술의 최신 연구를 망라하면서 알고리듬의 편향, 프라이버시 침해, 사고의 책임 문제 등 인공지능을 둘러싼 새로운 윤리 문제를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특히 인간의 ‘도덕성’을 탑재한 인공지능의 개발이라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그동안 사람의 생명과 신체의 안전 및 기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논의됐던 ‘AI 윤리’ 담론을 인간의 도덕적 실수를 예방하는 기술 도구의 개발과 활용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한다.
AI 기술의 사용에 대한 저자들의 입장은 명확하다. “목욕물을 버리다가 ‘AI 아기’까지 버려서는” 곤란하다는 것. 이미 혜택이 증명된 AI의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오히려 ‘부도덕’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금은 AI 기술을 쓸지 말지 논쟁할 때가 아니라, AI가 초래할 잠재적 편익과 위험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AI 기술과 맞물린 도덕적 가치의 문제들(안정성, 공정성, 프라이버시, 투명성, 자유, 기만)을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지혜를 모을 때라고 주장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전반부에서 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작동 원리, 그 기술의 적용 사례와 윤리적 쟁점을 검토하고 있으며, 후반부에서는 주로 ‘도덕적인 AI’의 기술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한편 AI 제품을 윤리적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AI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와 윤리적 논쟁에 관심 있는 독자, ‘AI 윤리’를 제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 중인 IT업계 종사자, 그리고 우리 사회를 더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도구로서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요긴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433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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