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학교 연계 AI코딩 교육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 종합방안의 일환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5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코딩 교육과정을 의무화하였다.
이에 따라 운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영이)은 지난 3월부터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인공지능교육(AI)‘뚜루뚜루 코딩 놀이로봇’을 활용하여 초등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코딩놀이활동을 하고 있다.
코딩은 선택이 아닌 필수! 단순히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어, 운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뚜루뚜루 로봇’을 활용하여 즐겁게 놀며 배울 수 있도록 코딩을 놀이형 체험활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뚜루뚜루 로봇을 움직이며 순서, 방향, 조건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밍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유아들이 직접 버튼을 눌러 로봇을 조작하여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이 계획한 경로를 성공적으로 완성했을 때 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경로를 계획하고 로봇을 움직이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도 함께 자란다.
운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강영이)은 “유아기부터 놀이를 통해 코딩의 기초를 접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융합형 놀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